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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함을 덜어줄 저녁습관.5

민꼬 2019. 5. 5. 01:23


침대를 제대로 정리하는 것은 물론, 좋은 잠을 자려면 저녁 소화나 수면을 방해하는 자극물 등의 요인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누구나 이런 경험이 있을 것이다. 아침에 일어났는데 눈만 감았다 뜬 느낌 말이다. 잤지만 잔 것 같지도 않고, 쉰 것 같지도 않다. 그런 날은 하루가 천근 만근이며, 피곤을 덜어주는 휴식을 취하고만 싶다.

수면을 방해하는 특정 요인들이 있으며, 좋은 수면의 비결은 수면에 필요한 조건을 집중적으로 충족하는 데 있다. 잠에 드기 위해 집중한다니 뭔가 모순적인 것 같지만, 수면 이외의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잠에 들어선 안 된다는 의미이다.

잠에 들기 전에 무엇을 먹는가도 중요하다. 잠들기 바로 직전에 무언가를 먹으면 나쁜 꿈을 꾸게 된다는 믿음은 아주 틀린 것이 아니며, 이는 몸의 기제와 관련이 있다. 느린 소화 때문에 색전증의 위험이 생기게 되면, 우리 몸은 우리가 깊은 잠에 빠져들지 못하도록 신호를 보내기 때문이다.

잠에 들기 전 완전히 편안한 상태를 유지하는 건 불가능한 일이 아니다. 하지만 이를 하려면 천연 제품과 이완 기법, 좋은 수면 패턴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이를 통해 우리의 뇌가 이제는 잘 시간이라는 타이밍을 이미 인식하는 단계에 도달할 수 있다.

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생각하면서, 오늘은 잠을 더 잘 잘 수 있는 비법들을 소개하려 한다. 좋은 수면으로 피곤을 덜어주는 습관들을 소개한다.


피곤을 덜어주는 저녁 습관 5가지
1. 가볍게 먹고 균형 잡힌 식단을 지킨다

잘 먹는 것은 우리 몸 전체를 위해 아주 중요하다. 또한 영양소를 고루 섭취해야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 잘 먹는 사람은 업무도 훨씬 잘 수행할 수 있다.


피곤을 덜어주는 것도 이와 같은 이치다. 잘 먹으면 과도한 대사 활동이 줄어든다. 신진대사를 유연하게 유지할 수 있으며, 낮에는 활동적으로 움직이고 밤에는 푹 쉴 수 있도록 영양분을 적절히 대사 작용할 수 있을 것이다.

2. 일을 침대로 가져가지 않는다

일과 업무를 고민하면서 잠에 들지 말라는 뜻이 아니다. 침대를 수면보다는 업무, 먹기, 텔레비전 시청 등 다른 활동에 사용하는 것과 관련이 있다.

물론 침대를 모든 것과 분리하는 건 힘들다. 완벽한 일요일은 침대에 누워서 영화도 보고, 과자도 먹는 게 아니던가. 하지만 우리의 뇌가 이 생활에 익숙해지면 침대는 자고 쉬는 곳이 아니라 계속 깨어 있는 곳으로 인식하게 된다.

3. 물을 충분히 마신다

수분저류 현상은 수면의 적이다. 몸이 붓고, 불편하며, 밤중에 계속 일어나게 된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수분저류 현상은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아 생기는 현상이다.

물은 우리 몸에 없어선 안될 액체다. 매일 충분한 물을 마시도록 하자. 몸에 물이 부족해 뇌가 탈수 현상에 시달리게 되면, 질 좋은 수면을 놓치게 된다.

4. 자연 치유법의 도움을 받는다

휴식을 도와주고 피곤을 덜어주는 약초의 종류가 많다. 잠에 들지 못하는 것 자체가 문제가 아니다. 사람들은 종종 고생하지 않고도 깊게 그리고 쉽게 잠에 들 수 있다. 하지만 문제는 수면 중에도 우리 몸이 계속 깨어 있어, 잠에서 깨어났지만 뭔가 모르게 찌뿌둥한 느낌이다.

자연 치유법을 통해 질 좋은 수면을 위한 도움을 받자. 양배추 잎, 히비스커스, 카모마일, 바레리안 등을 우린 차를 마시면 우리 몸과 머리가 휴식 모드로 바뀔 수 있다.

5. 따뜻한 목욕으로 하루를 마무리한다

잠에 들고 싶다면, 차가운 목욕은 금물이다. 찬물 목욕은 잠을 깨우고, 우리의 뇌는 밤새 깨어있게 될 것이다.

빨리 잠이 들고 싶으면 따뜻한 목욕을 하자. 몸이 이완되고 깊은 잠에 빠질 수 있을 것이다.

출처:스텝투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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