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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방법으로 옷에밴 냄새 제거하기

민꼬 2019. 5. 4. 00:58


옷에 밴 악취를 제거하고 싶은가? 다행히도 돈을 쓰지 않고도 냄새를 제거할 수 있는 100% 천연 요법이 있으니, 시중에 파는 제품을 쓰기 전에 시도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번 글에서는 옷에서 냄새가 날 때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방법 5가지를 소개한다. 잘 메모해 두자!

옷에 밴 악취

아무리 옷을 잘 세탁한다고 해도, 옷장이나 벽에 생기는 곰팡내 같이 불쾌한 냄새가 날 때가 있다. 이런 현상은 세탁기에서 제때 옷을 꺼내지 않거나, 빨래가 바싹 마르기 위한 햇볕이 부족할 때 흔히 발생한다.

다시 세탁하는 것으로 냄새를 없앨 수는 있지만, 그러면 일반 세제 이외의 제품도 사용해야 할 때가 많다. 

다음에서 소개할 방법 5가지는 아주 효과적이면서도 천연 요법이다.

1. 베이킹소다와 식초
 
 베이킹소다와 식초를 섞은것으로 악취를 제거할수 있다.그뿐만 아니라 동시에 얼룩도 빼주며 옷을 부드럽게 해준다.

베이킹소다 1/4컵 (40g)

식초 1컵 (250mL)

방법

우묵한 용기에 식초와 베이킹소다를 섞는다.

섞은 용액을 옷에 뿌리고 30분간 둔다.

일반 세탁으로 돌린다. 이때 세제 넣는 칸에 용액을 따로 넣는 것은 선택 사항이다.

평소대로 헹구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말린다.

더 읽어보기: 붕사와 베이킹소다로 만드는 친환경 세제

2. 쌀 넣어두기

옷장 안에 곰팡이가 슬었을 때 옷의 악취를 예방하는 방법으로는 쌀을 넣어두는 방법이 있다. 쌀은 습기를 빨아들이고 곰팡이 번식을 막아준다.

재료

쌀 5숟가락 (100g)

라벤더 오일 6방울

용기

헝겊 가방

방법

쌀을 헝겊 가방에 넣고 오일을 떨어뜨린다.

헝겊 가방을 옷장 구석에 넣어두거나 옷 근처에 걸어둔다.

주기적으로 갈아주어야 악취와 곰팡이를 예방할 수 있다.

3. 레몬즙과 바다 소금


가장 아끼는 옷에 밴 악취가 세제로도 사라지지 않는다면, 레몬즙과 바다 소금을 섞은 것으로 세탁을 마무리한다. 레몬즙과 바다 소금은 얼룩을 제거하는 동시에 눅눅한 냄새와 땀 냄새를 중화해준다.

재료

레몬 2개

바다 소금 3숟가락 (30g)

물 5컵 (1250mL)

방법

레몬즙을 짜고 난 후, 용기에 바다 소금과 섞는다.

20분간 옷을 담가두었다가 평소처럼 헹군다.

4. 라벤더 차

세탁 후 눅눅한 냄새가 남아있다면, 라벤더 차를 준비하자. 차를 끓이는 동안 나오는 증기의 향기를 활용하는 방법이다.

재료

물 2컵 (500mL)

라벤더 꽃잎 6숟가락 (60g)

방법

물이 끓으면 라벤더 꽃잎을 넣는다.

최소 3분간 끓인다.

차가 식기 전에 옷을 주전자 가까이 두어 증기를 흡수하게 한다.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몇 시간 걸어둔다.

마지막으로, 뜨거운 차를 용기에 담아 옷장 안에 두세 시간 동안 넣어두어도 좋다.

5. 사과식초와 레몬


마지막으로, 사과식초와 레몬즙을 섞은 것으로 세탁을 더 완벽하게 마무리할 수 있다. 사과식초와 레몬의 성분이 눅눅한 냄새를 없애고, 옷을 상하게 하지 않으면서 땀과 먼지 얼룩을 없애준다.

재료

레몬 2개

사과식초 1컵 (250mL)

방법

레몬즙을 짜서 우묵한 용기에 사과 식초와 섞는다.

세탁기 세제 칸에 섞은 용액을 넣고, 일반 세탁을 시작한다.

세탁기가 없다면, 대야에 용액과 물을 섞고 40분 동안 옷을 담가둔다.

마지막으로, 평소처럼 세탁하고 햇볕에 말린다.

세탁 후에도 옷에 악취가 남아있는가? 이런 일이 자주 생긴다면, 앞서 살펴본 방법들을 숙지하고 이 지긋지긋한 문제와 작별하자. 또한, 악취를 유발하는 물질이나 곰팡이가 있는지 세탁기와 옷장을 확인하자.

출처:스텝투더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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